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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핵 협상에 한국입지 축소?' 지적에 "우리는 핵심당사자" No. 379100
주변국과의 소통문제엔 "다양한 채널 통해 긴밀·원할한 소통 중"

청와대 전경(자료사진)

◆…청와대 전경(자료사진)

청와대는 25일 북중·미중 정상회담을 거치며 중국에 밀려 우리 정부의 중재자·촉진자 입지가 좁아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우리가 소외되고 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우리는 핵심당사자로서 종전선언·안전보장도 한반도 평화체제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결국 외교라는 것은 공간 확보인데 공간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에 대해 비핵화 상응조치로 북한에 밝은 미래를 제공할 세부 내용을 서로 협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북간 소통'에 대해서도 "국가안보실의 경우 공개하지 못할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지금도 물밑에서 작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며 "우리도 대북채널이 있고 북한과 소통은 원활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과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며 "맥매스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11개월 동안 16번 면담하고 30번 통화했다. 존 볼턴 보좌관과는 14개월 동안 5번 만나고 52회 통화했다"고 한미간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6월 1일과 2일, 정 실장이 중국을 방문했다. 그래서 시진핑 주석이 방한을 하지 않는다고 언급할 수 있었다“며 ”그때 벌써 우리는 시 주석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 예상하고 있었다"고 밝혀 앞서 우리 정부가 패상되고 있다는 우려를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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